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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럽과 갈등 "유럽도 프랑스도 호구가 아니다" 이런 말이 외교가에서 나왔습니다 클레망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담당 국무장관이 중국을 향해 한 말입니다 전날 루샤예 주 프랑스 중국대사가 장이브 르 프랑스 외교장관의 초치에 하루 늦게 등장하자 날을 세운 것입니다 본 장관은 "대사로서 상대국에 초치를 당했으면 가능한 지체없이 곧바로 해당국 외무부를 방문하는게 외교관례" 라면서 날을 세웠습니다 이는 프랑스나 유럽에서 전례가 없던일로 유럽 외교가는 격앙한 상태입니다 일개 대사가 상대국 외교 수장의 말을 전면 거부하고 초치 하루 늦게서야 어슬렁 거리고 나타났으니 이는 심각한 외교 결례이자 상대 국가를 무시하는 모독에 프랑스 자체가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개 대사가 국가를 무시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시발점은 2021. .. 2021. 7. 18.
중국의 김치 공정 영국의 공영 BBC 방송이 최근 중국언론의 `김치 국제표준` 관련 오보에 대한 한국의 반박사례를 심층있게 보도 했습니다 대부분 우리 한국의 입장을 보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BBC는 "한국주장이 옳다 " 라는 보도인 셈입니다 "김치 한 중 문화갈등을 발효하다 " 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제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 오보 라 하면서 한국이 조목조목 반박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 등은 중국의 김치 제조방식이 지난 2020.11.24일 국제표준기구 (ISO)승인을 받아 국제 표준이 됐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김치 종주국 한국의 참여없이 중국의 김치가 국제 김치시장의 표준으로 제정됐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릴 씨부렸습니다 그에 .. 2021. 7. 17.
한일 무역전쟁 한국의 반격 ( 수출규제 2주년)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한 고순도 불화수소,포토레지스트,폴리이미드등 3개 품목에 대해 한국 관련 업체들은 이미 단기및 중장기 해법을 찾았었다 그때부터 일각에선 한국의 산업계가 안정을 찾으면 일본의 소재업계가 역풍을 맞게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2019년 8월 7일 반도체 업계 고위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가 대체 소재를 거의 마무리 했다면서 공장이 멈춰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분명하게 말했었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일본 반도체 생산 소재에 수출규제에 따른 부족 분을 채우는 보완 수준을 넘어 일본산 불화수소 수입을 전면중단 또는 비중을 낮쳐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급 대책이 확보 됐다고 하는 것이 당시 산업 현장의 분석 이었다 우리 나라를 압박하기 위해 일본정부 꺼낸 불호ㅘ수소 규제카드가 힘을 잃고 오히려.. 2021. 7. 13.
일본 정부 한국 (White List) 에서 끝내 배제 (일본의 대 한국 수출 제재2 주기 ) 일본 정부가 끝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에서 제외하자 세계 미디어도 들썩였습니다. 해외 미디어 는 이번 사태를 한 - 일 무역 전쟁으로 규정하고 그 파장이 두 나라에만 그치지 않을 것 이라는 우려 섞인 관측을 쏟아 냈습니다 특히 일본 내부에서도 소재 수출 차질 ,자유무역 역행등 아베신조 총리가 패착을 뒀다는 비판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었다 일본 언론은 하국에서 벌어진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확산과 아울러 소재기업의 수출 차질을 걱정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언론 역시 한국의 반일 감정 고조를 집중보도 하면서 세계 기술산업에 미칠 악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베터리 같은 한국산 핵심 부품 공급망 교란을 당장 우려했다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일본 정부 .. 2021. 7. 11.